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서 해운대 모래축제 재현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모래작품 등 전시

정영선 승인 2022.06.03 12:20 의견 0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 해운대 모래 축제를 재현했다. 틈에서 모래 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LG유플러스가 강남에서 도심 속 바다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해운대 모래 축제를 재현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 일환으로 맺어진 LG유플러스-부산 해운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 결과물이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모래조각은 모래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제작했다.

체험존에서는 자석 낚시게임, 코르크 각인 기념품 제작, 샌드 체험 등을 할수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디티디'도 만날 수 있다.

틈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통할틈’ 카테고리 내 부산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기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역, 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제공한다. ‘참여할틈’ 카테고리 응모 고객에게는 명품백 및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을 증정한다.

틈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해운대구를 홍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지친 일상 속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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