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손흥민 선수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입장권 예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친선경기 4연전

정영선 승인 2022.05.24 13:01 의견 0

하나은행은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하나은행]


[나눔경제뉴스=정영선기자] "축구영웅, 손흥민 선수 경기를 직접 본다."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4차례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티켓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에 로그인 한 뒤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티켓 예매 메뉴에서 원하는 경기와 좌석을 선택하고 결재하면된다.

하나은행은 특히 첫 친선경기인 브라질전에서는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모두 5800석의 하나원큐존을 확보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 4개 국가대표팀과 4차례 치러진다.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두 번째 경기가 개최된다. 또 10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리며,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통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마무리한다.

6월 2일 펼쳐지는 브라질전 티켓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5월 25일 17시에 동시 오픈한다.

또한 칠레전은 5월 27일 17시에, 파라과이전은 5월 30일 17시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6월 14일 마지막 경기의 상대팀과 티켓 예매 오픈일은 아직 미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예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개방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해 손님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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