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오뚜기, ‘오즈키친 주먹밥’ 2종 출시

‘소불고기 주먹밥’, ‘게살크래미 주먹밥’?등

최유나 승인 2021.07.07 09:4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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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출시한 ‘오즈키친 주먹밥’ 2종[사진=오뚜기]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오뚜기가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7일 조리 및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소불고기 주먹밥 ▲게살크래미 주먹밥 등 2종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 간단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별한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036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8.2% 증가했다.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로 인한 제품 다양화도 냉동밥 시장의 성장에 한몫했다.

‘소불고기 주먹밥’은 다진 쇠고기와 불고기 양념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볶음밥으로, 간장소스를 바른 뒤 오븐에 구워 감칠맛을 더했다. ‘게살크래미 주먹밥’은 부드러운 게살크래미와 스크램블에그, 각종 야채를 넣은 게살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 시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2~13분간 조리하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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