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X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컬래버레이션 출시

진라면 용기면·컵면 제품에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 적용

최유나 승인 2021.07.02 10:2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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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2일 ‘진라면’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래보한 ‘진라면 X 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출시했다.[사진=오뚜기]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오뚜기가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넥슨과 손 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내놓았다.

㈜오뚜기는 2일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콜래보로 기존의 진라면 패키지 디자인에 카트라이더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진라면 X 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라면 매운맛’에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는 ‘다오’를 그려 넣어 재미를 더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게임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되낟.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진라면 X 카러플’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카러플 내에서 적용 가능한 진라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뚜기는 지난 26일 개막한 카러플의 첫 공식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4일까지 주 2회 무관중으로 열리며, 카러플 공식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매 대회 종료 후에는 ㈜오뚜기가 후원하는 ‘오뚜기 KRPL 애프터 파티’를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면모와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이벤트 기간 동안 카러플 게임 앱과 홈페이지에 진라면 관련 아이템을 노출시켜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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