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저출산에도 전 월령 확대 출시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에 풍부한 특허 받은 생유산균 강화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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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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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을 출생후 36개월까지 확대 출시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제품라인을 신생아 전용에서 전 월령으로 확대한 것이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출산 환경의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파스퇴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제왕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파스퇴르 분유 전체 매출도 매년 2~3% 가량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4,460억원에 달하던 조제분유 시장 규모는 2020년 3670억원을 기록해 17.7% 감소했다. 감소세는 지속해 2025년에는 32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푸드 파스퇴르,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 대학병원이 공동 개발한 유아식이다.
이 밖에도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아들의 편안한 소화와 편안한 잠,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인 OPO(INFAT)를 적용했다.
7월 중순부터는 위드맘 제왕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몰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무료로 연령에 맞는 위드맘 제왕(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해당)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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