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밀크, 소아암 환아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지 ‘밀크 퓨어’ 기부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아들의 교육 활용

차민수 승인 2021.06.02 08:48 의견 0
한국제지는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밀크 퓨어 100박스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사진=한국제지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유일한 국내 생산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밀크 퓨어'(miilk PURE) 100박스를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밀크 퓨어는 표면 항균 처리를 통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으로 유지 가능한 복사용지다. 일상 속 수많은 손에 노출되는 복사용지에도 ‘위생’ 개념을 적용한 항균 복사용지다.

밀크 퓨어 100박스는 한국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으로 기부돼 전국 각 소아암병원 의료사회복지팀으로 전달,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제지 밀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복사지 기부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외에도 2000년 초반부터 복지단체 및 교육시설에 주기적으로 복사지를 기부하고 있다. 한국제지가 현재까지 누적 기부한 복사지 양은 약 1만1000박스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한국제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항균 기능이 추가된 복사용지인 밀크 퓨어를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병동에 기부한 것처럼, 8가지 밀크 제품 특징에 맞게 적재적소에 기부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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