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후 양국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경영계는 지난 22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양국이 협력적 파트너로서 안보, 기후, 경제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영계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위협 등으로 자국 중심의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전략․핵심원료, 의약품 등의 공급망 회복은 물론,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경영계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적 이익이 더욱 증진되고,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국가적 이익과 가치를 포괄적으로 공유하는 한 단계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경영계 역시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나눔경제뉴스 차민수 ckals1230@naver.com 차민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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