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및 영양제 전달

‘폐지 줍는 어르신’ 700분께 전달 예정

최유나 승인 2021.05.07 09:58 의견 0
KB증권은 지난 6일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어버이날 맞이 지역 어르신 건강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첫번째부터) 구로희망복지재단 오승주 사무국장, KB증권 박강현 전무,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KB증권]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KB증권 임직원들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한 카네이션과 영양제 등은 서울 7개 지역구(양천ㆍ강서ㆍ광진ㆍ구로ㆍ노원ㆍ동작ㆍ용산구)의 ‘폐지 줍는 어르신’ 700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KB증권은 올해로 7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지원물품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한 영양제와 KF94 마스크를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치명률 등 위험도가 높은데,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예방물품조차도 부담스러운 일이기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그리고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크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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