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지역 이웃과 아이들 위해 영등포종합복지관에 무지개교실 개관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등 지원

최유나 승인 2021.04.01 17:02 의견 0
KB증권은 지난달 31일 지역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영등포종합복지관에 18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왼쪽두번째부터) 영등포구청 강현숙 복지정책과장,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충로 관장, KB증권 경영관리부문 박강현 전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이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 지원 등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달 31일 지역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영등포종합복지관에 18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국내외 총 18개이다.

KB증권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놀이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무지개교실을 기획했다. 복지관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미끄럼틀을 갖춘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4층은 아이들이 강의를 듣거나 춤을 출 수 있는 교육장 겸 연습실로 꾸며졌다.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무지개교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KB증권은 코로나19 본격 확산을 시작한 작년 2월 초부터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하고,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지역 재래시장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특히, 화훼농가 살리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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