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무지개교실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

초등학교 3곳 선정해 지원···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 체결

최유나 승인 2021.04.09 09:49 의견 0
KB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KB증권 박강현 경영관리부문장, KB증권 박정림 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KB증권 김성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의 초등학교 가운데 3곳을 선정하여 ‘무지개교실’을 진행한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국내·외 총 18개소를 개관하였다.

KB증권은 지난 8일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기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하여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조성 및 놀이문화 개선 등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개별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