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소화자매원에 1천만 원 전달
차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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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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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사랑나눔이는 23일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호반그룹 박찬미 상무)[사진=호반그룹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소화자매원 내 장애인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3일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호반그룹 박찬미 상무.[사진=호반그룹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조영대 신부, 상임이사 이영희 수녀, 호반그룹 박찬미 상무,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전승배 책임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화자매원 조영대 신부는 “우리 시설이 많이 낡아서 외부는 리모델링을 진행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내부 보수를 진행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다”며 “마침 호반건설에서 후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자매원은 198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여성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훈련, 사회 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희망카 지원 등 소화자매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나눔경제뉴스 대표기자 차석록입니다. 좋은 기사를 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하겠습니다.파이낸셜뉴스 등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젊은 후배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충암중, 명지고,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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