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6월10일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로부터 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왼쪽부터) 강승해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장, 서충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지역후원센터장, 정창훈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장.[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승해)로부터 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 스프링데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회 제주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됐다.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자 160명이 뜻을 모았다.

강승해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다 함께 유니세프를 이해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와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