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출 혁신,은행 방문없이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NH모바일아파트대출2.0'···구입자금부터?생활안정자금까지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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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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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하지 않고도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을 오는 2월 1일 출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혁신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2월1일 소득 증빙이 가능한 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전용 여신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은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로 임차인이 없는 본인소유(부부 공동명의 포함)의 아파트를 이용해 영업점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대출받는 상품이다.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언제든지 대출 가능금액 및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까지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은 최대 5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이다.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초과 33년 이내(거치기간은 최대 1년)이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실적(0.25%포인트), 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실적(0.25%포인트), 자동이체(0.10%포인트), 비대면 신청우대(0.20%포인트) 등 최대 1.40%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해 최저 연 2.48%(2021년 1월 27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출시를 통해 주택관련대출 신청시 세대원들의 주택 보유 확인을 위해 가족과 함께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운 절차를 모바일에서 간단하게 처리했다.
강대진 부행장은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고객여정 분석을 통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여신프로세스 개선의 첫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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