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본격 분양 돌입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 가능..30일 홍보관 오픈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교통허브

전채리 승인 2020.10.29 10:14 의견 0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지하철 1호선를 비롯해 KTX·ITX·분당선·경춘선·경원선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탁월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가 오는 3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은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사업시행자) 주관이며,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지상 42층 중 9~17층에 총 264실이 들어선다. 오피스 외에도 판매·문화시설,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되는 서울 최대의 교통허브다.

 또한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청량리역 10여 분 거리에 CBD(중심업무지구)가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곳에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가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260개 기업에서 약 6천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약 1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의 경우 해당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 설계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 카페와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등 오피스 단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함께 풍부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업무, 쇼핑 시설 등을 모두 갖춘 초역세권 입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섹션오피스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담보 대출 규제, 청약 자격 조건에 대한 해당 사항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청약은 11월 2일부터 이틀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4일 당첨자 발표, 5~6일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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