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건더기 덮밥소스 4종 [사진=풀무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풀무원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덮밥소스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큼직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고 갓 요리한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신선 덮밥소스 ‘큰건더기 덮밥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큰건더기 덮밥소스’는 간단하게 데워 밥 위에 바로 올려 먹을 수 있다. 큼직하게 썰어 넣은 두부를 다르게 활용하여 마파두부, 청국장두부, 마라두부, 강된장두부 등 4종으로 출시됐다.

1.5cm로 큼직하게 썬 두부에 국내산 돼지고기, 다양한 채소를 듬뿍 담았다. 건더기가 작고 잘 뭉개지는 기존 덮밥소스의 단점을 개선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으로 만든 양념에,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구현해 밥과 부드럽게 잘 어우러진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제품 파우치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데운 후 밥에 얹어 먹으면 된다.

풀무원식품 윤정원 PM은 “밥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식으로 밥, 그리고 밥과 함께 먹는 부식들의 가정간편식(HMR)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나 프리미엄 카레, 덮밥소스류의 등장은 더딘 상황”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건더기를 크고 풍성하게 올려 집밥처럼 맛있고 든든하게 간편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