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현장] 유소년을 위한 재밌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아이 레벨’

‘오페라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고전음악

이상일 승인 2020.03.18 16:09 의견 0

 [나눔경제뉴스=이상일기자] 유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아이 레벨(Eye Level)’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과 5일 압구정 윤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아이 레벨’은 바리톤 정경 교수가 진행하는 6개의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이다. 토크 콘서트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이 곁들인 토크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전 작곡가들을 소개하고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바리톤 정경 (사진=오페라마)

공연 관계자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기초 예술의 보급이 절실하다.”라며 “클래식을 통해 유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 레벨’은 성인 대상의 ‘하이 레벨(High Level)’과 함께 매달 4회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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