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가 7월 4일 사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인 ‘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미지= 네이버페이]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새로운 환급금 알림까지 한번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4일 사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인 ‘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내 환급금 찾기’는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사업 통합관리 플랫폼 ‘Npay 마이비즈’에 가입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수수료 없이 이미 확정된 미수령 환급금만 안전하게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 참여에 따른 것으로,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과 Npay가 직접 연동되어 ▲소득세, 부가세,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환급금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금을 한번에 조회하고, 입력한 계좌로 바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Npay 마이비즈’를 검색해 서비스를 가입한 후, ‘사업 통합관리’ 메뉴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알림 신청을 한번만 설정해 두면, 새로운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네이버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pay 마이비즈’는 네이버 내의 다양한 사업자 전용 센터(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페이, 네이버 광고)에 가입되어 있거나, 사업자 인증(국세청, 사업자등록증 인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사업 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약 300만 개의 가맹점이 이용 중이다.
네이버의 사업자 서비스와 연결해 운영 중인 사업 현황과 성장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놓치고 있는 정책 지원금 등 각종 사업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