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전쟁기념관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양동학 전쟁기념관 사무총장,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사진=호반그룹]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호반그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을 이어가며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쟁기념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명은 호반건설 대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해 의미를 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호반그룹 주니어보드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전파를 위해 구성돼 임직원 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호반그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호반그룹]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전쟁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 공무원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 ‘동행장학금’의 일환으로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국가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