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는 5월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덕순 대표(둘째줄 왼쪽 네번째)가 임직원들과 산을 상징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하나펀드서비스]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는 지난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린짐은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도심 속의 산’으로 전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위한 산책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자연녹지지역인 건지산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건지산 둘레길을 따라 ▲잡초 제거 및 풀베기 ▲어린나무 보호를 위한 지지대 설치 ▲주변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등 도심속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5월 14일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짐(Green Gym)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나펀드서비스]
또한,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건지산의 생태 구조, 나무의 종류 및 성장과정, 생물 다양성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숲을 가꾸는 활동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는 “지역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북 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생명의숲 관계자는 “건지산은 전주 시민에게 매우 소중한 일상의 공간으로, 이번 그린짐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준 하나펀드서비스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