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축산 코너에서 호주산 양고기를 홍보하고 있는 전소은 롯데마트 축산팀 MD(왼쪽)와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참사관.[사진=롯데마트]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호주산 양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양고기 전 품목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양 숄더렉'이나 '양 삼겹살' 등 구이류 위주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양 숄더렉(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해 3294원, '양 삼겹살(호주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천원 할인해 9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양고기 브랜드 '동원청정램' 신규 출시를 기념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함께 6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주요 경품으로는 '호주 왕복 항공권', '호주청정램 숄더렉 선물세트', '이솝 핸드크림'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양고기를 3만원 이상 구매한 뒤 '롯데마트GO'앱에 접속해 경품 추첨에 응모하면 된다.

동원청정램은 호주 자연에서 방목해 자란 1년 미만의 건강한 양고기만을 선별해 만든 식품이다. 특히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직후 항공 직송을 통해 국내에 10일 내외로 들여와 신선도가 매우 우수하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양고기 외 다양한 축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소은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많은 고객들이 호주산 양고기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협업해 이번 양고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점에서 봄 시즌 초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 슈퍼 쇼(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포스터=롯데아울렛]


"주말 3일, 초강력 할인 축제가 펼쳐진다."

롯데아울렛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점에서 봄 시즌 초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 슈퍼 쇼(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

이번 ‘블랙 슈퍼 쇼’는 전 상품군에 걸친 대규모 상품 할인과 고객 혜택을 담는다. 럭셔리, 컨템포러리, 스포츠, 리빙 상품군 등에서 총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지포어’, ‘마이클코어스’, ‘뉴발란스’ 등의 경우 기존 아울렛 상시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 10·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제휴카드(롯데, 현대) 이용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별 롯데상품권 최대 15만원을 증정하는 등 슈퍼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초특급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인기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초특가 기획전’을 연다.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에 게재된 ‘블랙 슈퍼 쇼’ 온라인 링크 및 QR코드로 ‘롯데리조트’의 숙박을 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이번 블랙 슈퍼 쇼는 할인 혜택부터 콘텐츠, 체류형 프로그램까지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