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3월6일부터 8일까지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셜섹터 리더를 양성하는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사진=아산나눔재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도전.”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셜섹터 리더를 양성하는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Asan Frontier Academy)’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단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소셜섹터의 중간 관리자가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기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7개월간의 기존 정규 프로그램을 5일 속성 코스로 압축하여 소셜섹터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인천, 경기 외 비수도권 지역의 소셜섹터 종사자만을 참여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번 단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에서는 총 35명의 지역 기반 수강생들이 소셜섹터에 대한 이해도를 집중적으로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3월 4일부터 8일까지 각 영역별 전문가와 함께 비영리 조직 전략, 소셜 섹터의 역사, 리더십, 임팩트 경영, 프로젝트 기획 및 발표, 캡스톤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대전에서 2박 3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해, 수도권 외 지역 기반의 소셜섹터 종사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고립 중장년, 발달장애인, 경도인지장애 노인, 에너지 빈곤층 등 충청 지역의 취약계층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병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리는 “단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에서 소셜섹터의 트렌드와 실무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들을 양성하고, 소셜섹터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차세대 소셜섹터 리더를 양성하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의 14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소셜섹터 내 현직 종사자 외에도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창업가 혹은 예비 창업가, 사회혁신 활동에 의지가 있으며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CSR 담당자,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14기에 선발되는 수강생은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교육을 받는다. 비용 전액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3월 17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