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2월 6일 냉동 간편식 대표 혁신 제품인 ‘얄피만두’ 고유의 얇은 피를 유지하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 크기를 키워 국물 요리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얄피꽉찬 고기왕만두’를 출시했다.[사진=풀무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얇은 피로 정통 고기만두 진한 맛 살려."

풀무원식품은 6일 냉동 간편식 대표 혁신 제품인 ‘얄피만두’ 고유의 얇은 피를 유지하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 크기를 키워 국물 요리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얄피꽉찬 고기왕만두’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겨울철 인기 메뉴인 만둣국, 전골 등 국물 요리에 왕만두가 자주 활용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물 요리에 적합한 냉동만두 신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냉동 왕만두 제품의 푸짐한 크기와 깊은 풍미는 장점이지만, 만두피가 두꺼워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꽉 찬 속과 얇은 피로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얄피꽉찬 고기왕만두’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만두피를 상품화하며 시장 혁신을 주도한 ‘얄피만두’의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냉동식품 최초로 지난해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형설비를 통해 균일한 두께의 얇은 만두피를 대량 생산했으며,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통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한 기술이다.

‘얄피꽉찬 고기왕만두’에도 풀무원의 이러한 혁신 기술력이 집약됐다. 이 제품은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구현했다.

특히, 만두피 재료의 배합비를 조정해 국물 요리에 더욱 적합하도록 쫀쫀하고 쫄깃한 식감의 완성도를 높였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PM은 “풀무원만의 냉동만두 혁신 기술력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 한 해 얄피만두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얄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