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컬리와 손잡고 붕어빵 신제품 출시
12월에 왕교자 신제품 출시 예정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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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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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CJ제일제당이 30일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을 출시했다. 지난 9월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 론칭 이후 세 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자색 고구마 붕어빵’은 엄선한 국산 자색 고구마에 꿀을 더해 구수한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프리믹스 기술에 찹쌀가루를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사랑에 빠진 붕어’, ‘깜짝 놀란 붕어’, ‘당찬 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50% 할인 이벤트 등 출시 기념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의 협업 프로젝트다.
앞서 선보인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은 출시 후 두 달 간 각각 누적 판매량 6만 8천개, 3만개를 돌파하며 출시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12월에 ‘제일맞게컬리 차돌김치왕교자’ 등 신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차별화된 맛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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