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 돕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HF-I Care 사업’ 실시

차석록 승인 2024.08.22 16:09 의견 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22일 부산시 부전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I Care’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안혜경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인프라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를 돕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22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산모의 집을 방문해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HF-I Care 사업은 저출생 위기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HF공사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가구 등 총 30가구이다.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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