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 강서구에 쌀 10kg 240포 기부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

최유나 승인 2024.08.24 07:21 의견 0

서울 강서구는 8월 23일 구청장실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 을 열었다. (왼쪽 세 번째부터)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김성훈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 중앙지점장.[사진=강서구청]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강서구에 쌀 10kg 240포를 기부했다.

강서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성훈 농협은행 서울강서사 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 을 열었다.

이날 농협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쌀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또한, 후원받은 쌀 중 일부는 지역 푸드 뱅크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훈 본부장은 “모교가 자리한 강서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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