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이 6월19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기후위기로부터 어린이 보호 위한 캠페인 동참 및 관심 호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이 19일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무더운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기후위기 극복 실천 캠페인이다.
정갑영 회장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 연세대 권명중 부총장을 지명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정갑영 회장은 “기후위기는 어린이 위기다. 가뭄, 홍수, 폭풍, 대기오염 등 기후위기의 폐해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면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