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진흥원, 몽골서 한국문화 전파

울란바트르서 코리아컬쳐페스티발 진행

최유나 승인 2023.05.09 10:48 의견 0
한국문화진흥원 KOREA KONNECT 소속 청년 및 대학생 60여명은 5월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울란바트르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사진=한국문화진흥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우리 대학생들이 몽골을 찾아 K문화를 전파했다.

한국문화진흥원(단장 이헌목)은 9일 KOREA KONNECT 소속 청년 및 대학생 60여명은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울란바트르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울란바트르 시청을 예방한 이헌목 단장은 울란바트르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나라 청년들의 문화교류의 뜻을 전했다.

몽골은 면담후 한국문화진흥원의 마인드교육을 적극 지지한다고 시청게시판과 부시장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개했다.

이 단장은 또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과 면담 후 대강당에서 코리아컬쳐페스티발 개막식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에투겡 종합대학교 설립자냠작드 박사를 예방하고 에두겡 대학에서의 코리아컬쳐페스티발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어린이회관에서 열린 한국컬쳐페스티벌에서는 몽골 한국 친선교류협회장 으느리벌러드 국회의장의 환영사와 주몽골 한국대사관의 1등서기관이 대사를 대신하여 축사를 했다.

울란바트르시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130명이 한국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산하기관 가족청소년발전청 국장,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경영인 문학연구대학 학장 뱜바수랭, 국립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 등을 만나 한국문화진흥원 및 국제 청소년연합과의 협업, 문화행사 기획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5일에는 몽골 할트마 바툴가 대통령이 한국컬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몽·한 양국 간에 문화 교류를 헌식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이헌목 한국문화진흥원 단장과 60명의 양천구 청년 대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형버스 후원과 150여명의 호텔 식사 등을 후원 했다.

울란바트르 방송국 ubs는 한국문화진흥원 단장 이헌목 박사를 인터뷰를 녹화하여 5월 8일 오전 30분간 전국에 방영했다.[사진=한국문화진흥원]


울란바트르 방송국 ubs는 특별 초대석으로 한국문화진흥원 단장 이헌목 박사를 인터뷰를 녹화하여 5월 8일 오전 30분간 전국에 방영했다.

한국문화진흥원은 이번 몽골 방문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한국과 몽골 간의 문화적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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