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

"역동적인 댄스로?동참 호소"

최유나 승인 2022.10.21 09:17 의견 0

유명 힙합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의 상징인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허니제이.[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유명 힙합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로 ‘유니세프 팀’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리고,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 영상 및 사진 촬영 등은 모두 허니제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니제이는 “저에겐 두 개의 소중한 팀이 있다. 홀리뱅 팀과 유니세프 팀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유니세프 팀’의 이름을 걸고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모두 한 팀이 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 지금 저와 함께 유니세프 팀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허니제이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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