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

2016년 캐나다 첫 출시 이후 미국,?영국 등 인기몰이

최유나 승인 2022.06.07 09:54 의견 0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가 6월 국내 출시됐다. [사진= 버드와이저]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취하지 않는 버드와이저 맥주."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가 7일 국내 출시됐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016년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인 버드와이저 제로는 미국, 영국, 브라질 시장에서도 잇따라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전 세계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계 1위 맥주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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