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충북 청주에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오픈
분평동 이마트24에 두번째 디지털 제휴점포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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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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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정영선기자] KB국민은행이 비금융을 연계한 두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를 열었다.
국민은행은 충청북도 분평동에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점포는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위치하며 화상상담전용창구, STM 등 고도화된 디지털기기를 갖췄다.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내에 개설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에 이은 두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다.
STM을 통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STM 운영시간은 9시부터 19시(공휴일 및 주말은 18시)로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평일 9시부터 영업 마감 이후인 17시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과 이마트24는 이번 분평동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24 분평동점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KB만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운영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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