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라벨프리’ 출시···무라벨 확대

한국에?‘코카-콜라?컨투어?라벨프리’?페트?출시
알루미늄?캔에?인쇄한?‘조지아?고티카?빈티지’도?선보여

최유나 승인 2022.01.13 09:56 의견 0
코카-콜라사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무라벨 페트 제품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스프라이트 라벨프리[사진=코카-콜라]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에 이어 스프라이트에서도 라벨을 없앤 패키지를 선보이며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13일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무라벨 페트 제품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는 전 세계 코카-콜라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무라벨 페트 제품이다.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명은 페트병 중앙에 음각으로 구현했다. 패키지 하단에 버블 모양을 살려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탄산을 시각적으로 전한다. 병뚜껑은 브랜드 고유의 시원한 그린 컬러가 적용됐다.

제품은 39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코카-콜라사의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도 라벨을 없앴다. 알루미늄 캔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을 없앤 대신 용기에 직접 인쇄하는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캔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사는 씨그램 라벨프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등 다양한 제품에 무라벨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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