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ESG경영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

동국제강,?‘작은 시무식’···"체질 개선으로 코로나를 기회로"

차민수 승인 2022.01.03 11:23 의견 0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이 3일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작은 시무식’에서 박용훈 동국제강 형강영업팀장에게 송원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올해는 ESG경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어야 한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3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이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또한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시행했다. 당일 작은 시무식에서는 각 팀 별로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동국제강, 뛰어넘다’ 영상을 게시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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