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스바이오, 피부 재생과 미백용 화장품 원료 기술 특허 2건 등록

면역세포 배양기술 기반으로 공동배양기술 확보

최유나 승인 2021.10.15 10:38 의견 0
뮤니스바이오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의 공동배양액을 포함한 피부 재생과 미백의 화장품 원료 기술을 각각 특허등록했다.[사진=이뮤니스바이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15일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의 공동배양액을 포함한 피부 재생과 미백의 화장품 원료 기술을 각각 특허등록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회사의 고유 면역세포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공동배양기술을 확보했다.

면역세포가 줄기세포의 배양환경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의 다량 분비 촉진하는 공정이 핵심으로 다년간의 세포 배양공정기술과 노하우의 산물이다.

줄기세포 배양액 또는 면역세포 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때보다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의 공동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사용할 경우, 인체 세포에 좋은 다양한 사이토카인 분비량 증가와 M-CSF, MCS R, HGF, IGFBP-4, IGFBP-6 등의 성장인자 분비 촉진으로 우수한 피부 재생 효능에 대한 기술이다.

또한, 공동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멜라닌 함량 억제 분석 결과, 멜라닌 세포가 분비하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저해 및 완화해 피부 색소 침착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로 뛰어난 피부 미백 효과를 보인다.

공동배양액의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발현 그림[그래픽=이뮤니스바이오]


공동배양액의 성장인자 발현도는 줄기세포, 면역세포의 단독 배양액 평균값 대비 170% 이상의 증가를 보여 높은 성장인자 분비량으로 인하여 피부 섬유아세포와 피부 각질세포 10% 이상의 회복 영역 확대 뿐만아니라 각각 30%, 40% 이상의 향상된 회복 속도를 보여 탁월한 피부 재생 기능과 미백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공동배양액의 이러한 특성은 화상 및 창상 등의 상처 치료용 효능이 높아 의약품 원료의 용도로 확대가 예상된다.

㈜이뮤니스비아오의 강정화 대표이사는 “회사의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공동 배양기술의 산물인 혁신적인 공동배양액은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다양한 시장에 판로가 예상되며, 인체의 자연치유 재생의학 분야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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