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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니스바이오는 NK세포배양액이 피부 상처 치유 및 주름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했다.[사진=이뮤니스바이오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NKEL 배양액이 가진 코스메슈티컬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25일 자사가 생산한 NK세포배양액이 피부 상처 치유 및 주름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 국제학술지(Journal of Cosmeticsm, Dermatological Science and Applications)에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강정화 대표는 “NKEL 배양액은 다양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를 가지고 있다"면서"이를 통해 세포이동을 활성화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아제'(MMPs)의 발현을 감소시켜 피부세포 재생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배양액 내부의 사이토카인이 콜라겐 분해 성분을 감소시켜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피부 세포가 생장하며 이동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름을 감소시키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뮤니스바이오는 해당 논문 연구를 기반으로 세포배양액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에 준하는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여 피부재생, 아토피완화, 항염증 등의 제품라인을 계속해서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키움증권울 주관증권사로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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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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