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사무실 원복공사로 나온 폐자원이 작품으로"

국내 정크아티스트1호 오대호 작가와 콜라보

차민수 승인 2021.09.15 10:56 의견 0

포스코O&M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정크아티스트 국내 1호 오대호 작가와 협업해 버려지는 폐집기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포스터=포스코O&M]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폐자원이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포스코O&M이 정크아티스트 국내 1호 오대호 작가와 협업해 버려지는 폐집기를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동안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에 전시되며, 추석 연휴동안 아이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끝나면 정크아트 작품은 한국업사이클센터와 승주CC 로비에 상설전시된다.

포스코O&M은 지난 7월에 실시한 라인게임즈 사무실 원상복구 공사를 통해 버려지는 집기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 기증 후, 남은 집기와 포스코O&M이 운영하는 승주골프장에서 발생한 로스트볼 300개를 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포스코O&M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오대호 작가는 국내1호 정크아티스트로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하여 20년간 6천여점 작품을 제작했다. 200여회에 걸쳐 순회전시를 실시했다.

충북 충주 양성면 폐교 자리에 세워진 오대호 아트팩토리에는 오대호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당 수천만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만지고 탈 수 있어 일반 전시관에선 상상할 수 없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포스코O&M은 폐기물품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정크아트를 알릴 계획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버려질 수 있는 폐품이 작품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정크아트 분야가 더 확대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이런 노력들이 쌓여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점차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하고 싶은 기업의 모습을 담은 기업시민 5대 브랜드 활동중인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동반성장하는 Together with POSCO(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