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프로미스 ‘댄스 챌린지’ 캠페인 전개

30초 댄스와 필수 해시태그로 지구촌 어린이 지원
에버글로우 재능기부···위에화엔터테인먼트 뮤비 제작 지원

최유나 승인 2021.08.25 09:18 의견 0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함께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춤추고 지구촌어린이들을 지키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함께 유니세프 프로미스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인 프로미스 캠페인에 댄스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간단하게 동참할 수 있다.

30초짜리의 댄스를 영상에 담아 필수 해시태그 #유니세프 #프로미스챌린지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가 완성된다.

캠페인 음원 ‘PROMISE‘는 25일 공개되며 에버글로우의 댄스 영상은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SNS에서 26일부터 볼 수 있다.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과 댄스 챌린지 참여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에버글로우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콜라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젊은 세대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선뜻 재능기부로 동참해준 에버글로우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약속의 댄서'로 선정, 소정의 기념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프로미스 기프트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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