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시원한 발효 감칠맛 완성 ‘톡톡김치’ 전 제품 리뉴얼 출시

‘발효과학’으로 사시사철 아삭하고 시원한 감칠맛 살려

최유나 승인 2021.05.27 17:17 의견 0
풀무원식품이 겨울 김장김치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해 출시한 ‘풀무원 톡톡김치’.[사진=풀무원식품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1년간 생산 김치 전수 검사해 ‘겨울 김장김치의 발효 감칠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 김장김치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해 ‘풀무원 톡톡김치’ 전 제품을 새롭게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은 아삭하고 시원한 감칠맛이 일품인 ‘겨울 김장김치에서 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시원한 감칠맛’을 사시사철 균일하게 낼 수 있도록 3년간 풀무원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과학적 데이터로 검증했다.

또 지난 1여 년간 전북 익산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하는 김치를 전수 조사하며 이번 ‘풀무원 톡톡김치’ 리뉴얼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에 중점을 둔 것은 ‘풀무원만의 유산균 발효’다. 한국 김치의 맛은 발효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김치의 유산균은 100여 종 이상 있고 그 중 30여 가지의 유산균이 발효에 주요 영향을 미쳐 ‘유산균 발효’로 김치가 익어간다.

풀무원은 김치 발효를 주도하는 3대 유산균 ‘류코노스톡’, ‘와이셀라’, ‘락토바실러스’에 집중했다. 그중 한국 겨울철에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생성되는 ‘류코노스톡’에서 차별적 품질 특성을 설계하였다.

이 복합유산균은 국산 김치만의 시원한 감칠맛을 톡톡 터지듯이 내어 ‘톡톡 씨앗유산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톡톡 씨앗유산균’은 김치에 시원한 감칠맛을 더하는 ‘만니톨(Mannitol)’ 성분을 많이 만들어 ‘풀무원 톡톡김치’의 특장점인 시원한 발효 감칠맛,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더 높여준다.

풀무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기배추김치’와 ‘썰어담은김치’ 등 8종의 ‘톡톡김치’ 전 제품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풀무원식품 정규진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이 우리의 전통유산인 김치를 제대로, 바르게 만들어보자는 일념으로 개발한 김치가 ‘톡톡김치’”라며 “소비자 피드백과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원한 발효 감칠맛이 살아있는 ‘톡톡김치’를 국내외에서 더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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