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탄소중립 소비 촉진 나서...에코머니 5배 적립 행사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녹색제품 구매 혜택 늘려

최유나 승인 2021.05.03 16:12 의견 0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포인트도 쌓이고 탄소배출도 줄이고." 전국 올가홀푸드 매장에서 녹색제품과 친환경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5배로 적립 받고 저탄소 소비 실천에 동참하는 친환경 가치소비가 가능해진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함께 저탄소 소비 촉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 혜택 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가는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를 통한 녹색제품 및 친환경농산물 구매 혜택을 늘려 소비자들의 녹색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에코머니 포인트란 그린카드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저탄소,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다. 그린카드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작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달말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 및 가맹점(롯데백화점 입점 올가 매장 제외)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및 친환경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대비 5배만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점인 올가 방이점에서는 세제, 반찬 등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 개인 용기를 이용하거나 플라스틱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마케팅 담당은 “올가는 국내 최초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생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활동을 선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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