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투명병 ‘올 뉴 카스’ 첫 TV 광고 반응 좋아

최유나 승인 2021.04.16 09:54 의견 0
오비맥주가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올 뉴 카스’의 첫 TV 광고[사진=오비맥주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올 뉴 카스’의 첫 TV 광고가 15일 공개된 가운데,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뉴 카스의 첫 TVC는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상징하는 소리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시즐(Sizzle)기법을 사용했다. 광고는 맥주 하면 떠오르는 탄산 사운드를 활용해 올 뉴 카스의 청량하고 신선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황금빛 맥주와 탄산 기포를 역동적인 화면 전환으로 강조해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카스(CASS)라는 이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이다. 광고는 카스를 뒤집은 ‘싹(SSAC)’이라는 글자가 투명병을 돌며 ‘카스(CASS)’로 바뀌는 장면을 통해 올 뉴 카스가 선보이는 혁신적 변화를 짧지만 강력하게 전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상상력을 함께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뉴 카스’만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민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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