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2015년이후 2억5천만원 한림대성심병원 소아환우 후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사패 전달

차석록 승인 2021.04.13 18:34 의견 0
한림대성심병원은 소아환우를 지원해온 LS전선과 IKEA 광명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한림대성심병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5년 7월 ‘함께하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하는등 매년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13일 한림대성심병원에 따르면 LS전선 후원금은 올해까지 총 2억5000만원이다. 중증질환자는 물론 의료비·간병비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LS전선으로 부터 기업 후원을 받은 한 환자는 “대장암 진단으로 항암치료 중이다. 어떠한 말로도 고마움을 표기할 수 없어 열심히 치료하며 완쾌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기부, 헌혈릴레이, 자원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지난 3월 기업 후원에 함께 해온 LS전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IKEA광명점도 201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소아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인형과 책을 후원해 위로를 전했다.

특히 2018년도에는 IKEA 광명점 직원들이 공룡 복장을 하고 병실을 방문하여 소아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에게는 휴대용 텀블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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