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6일부터 전국 판매

차석록 승인 2021.01.05 16:59 의견 0

KT&G가 판매지역을 6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하는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사진=KT&G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6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5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 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릴 솔리드 2.0’에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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