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새로 나온 농심 '옥수수깡'이 출시 40일만에 200만봉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8일 농심은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옥수수깡은 품절 대란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농심은 옥수수깡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스낵 생산라인 중 하나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또 농심은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옥수수깡을 접한 소비자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옥수수깡을 접한 소비자들은 "역시 깡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트 몇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겨우 찾았다", "한 봉지만 사온 걸 후회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심은 옥수수깡의 인기 비결이 중독적인 맛과 독특한 모양에 있다고 설명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형태까지 구현한 통옥수수 모양이 소비자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옥수수깡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옥수수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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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전채리 cherryj@nanumy.co.kr 전채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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