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깡 열풍 이을 ‘ 옥수수깡’ 출시..고구마깡 이후 47년만
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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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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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제품 '옥수수깡' [사진=농심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농심이 47년만에 새로운 깡 시리즈를 선보였다.
26일 농심은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만이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와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 이라며 “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농심 깡 스낵은 상반기 깡 열풍에 힘입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새우깡의 인기는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등 다른 깡 스낵으로 번졌다. 지난 7월에는 역대 최초로 네 제품의 월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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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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