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

연 매출 0.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

최유나 승인 2020.06.25 16:31 의견 0
FOCOO 한국사업부 이만교 대표(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남부본부장이 국내외 아동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사진=포쿠]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글로벌 모바일 쇼핑몰 포쿠(FOCOO)은 취약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아동 지원사업 진행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성과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FOCOO는 연 매출의 0.5%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며 사회에 환원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FOCOO 한국사업부 이만교 대표는 “평소에도 취약한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며 “지난날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극적인 지원활동에서 나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아동 지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들이 권리를 공평하게 누리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명의 어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FOCOO는 19일 오픈한 글로벌 모바일 쇼핑몰로 식품이나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는 ‘포쿠 몰’과 포쿠 몰에서 구매한 고객들이 자동차, 전자기기, 명품 등의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살텐가 몰’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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