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수치도 높아졌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조사한 '코로나블루 추이변화'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성인남녀 69.2%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 '코로나블루'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지난 4월보다 14.5%포인트 높은 결과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블루 증상들이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응답자도 89.6%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던 5월 6일 이전보다 생활방역 기간인 현재 우울감 수치가 더 높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성인남녀 80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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