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슈프리마에 대해 올해 고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9일 한화투자증권은 슈프리마 올해 매출을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863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2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얼굴인식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제품 고급화에 따른 제품군 개선 흐름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또 신규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바이오인식 시스템의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또 "수익성 개선의 핵심인 바이오사인(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의 성장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FoD 시장 성장, 초음파 방식 선호도 상승, 세대 진화에 따른 단가 상승 등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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