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그룹은 8월 8일과 14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그룹의 전문가들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지난 8일과 14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그룹의 전문가들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미래 세대 교육 및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업 탐방과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회계사·변호사·세무사·컨설턴트 등 30여 명의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이 멘토로 나서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에게 각 직무에 대한 소개와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관심 분야에 따라 매칭된 멘토와의 1대1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본사 탐방 기회와 기념품 전달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꿈 멘토링’은 교육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딜로이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