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7월 17일 제주시 중심 상권인 중앙로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사진=한국파파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17일 파파존스에 따르면 제주점은 배달 전문 매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시 중심 상권인 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중앙로는 상업시설과 은행,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수요 겨냥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파파존스 제주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매일 방문 포장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 베스트 피자 7종을 1+1으로 제공하는 ‘파파 프라이데이’ 등 파파존스 자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출점으로 파파존스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를 제주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일관된 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지역별 맞춤 출점 전략과 함께 다양한 매장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0평 규모의 특수 소형 매장 ‘그랩 익스프레스’를 론칭, 중소도시 및 군 단위 출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랩 익스프레스’는 매장 규모를 비롯 필수 설비 최소화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은 낮추고 수익성을 높였다. 현재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야구장이나 리조트, 마트 등에 입점할 수 있는 특수상권 맞춤 익스프레스 매장처럼 유연한 포맷으로 점주들이 각 지역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