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6월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첫번째)이'홈앤쇼핑 일사천리 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홈앤쇼핑]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일사천리 아카데미, 중소기업 성장의 길을 열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제품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사천리’ 사업에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TV홈쇼핑 입점부터 방송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중소기업이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TV홈쇼핑의 구조와 이해 ▲홈쇼핑 품질 기준과 준비 과정 ▲방송심의 규정 이해 ▲효율적인 배송 프로세스 구축 ▲고객 서비스 대응 전략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 참가 준비 ▲해외 시장 진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TV홈쇼핑 입점에 대해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있었으나,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진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홈앤쇼핑의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도움을 주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중소기업이 가진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가 더 많은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판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