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Pause is Pow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사진=코카콜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Pause is Pow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
19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라민 야말은 2007년생 스페인 출신의 프로축구선수다. 뛰어난 드리블 감각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다수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축구계의 초신성’, ‘축구 천재’ 등으로 불리며 강렬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재능으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고 ‘The 304’는 라민 야말의 실제 경기 전 루틴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았다. ‘304’는 그가 성장한 스페인 카탈루냐의 로카폰다(Rocafonda) 지역 우편번호 ‘08304’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의 정체성과 뿌리를 상징한다.
평소 라민 야말은 경기를 앞두고 고요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삼는다. 영상은 이 루틴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그래피티가 그려진 고향 로카폰다의 상징적인 벽 위에 앉은 자신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로카폰다의 콘크리트 거리를 무대 삼아 공을 차며 성장해온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힘과 영감을 얻은 그는, 이내 경기장에서 파워풀한 왼발 슈팅과 함께 상징적인 ‘304 세리머니’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304 세리머니’는 실제 경기에서도 골을 넣은 뒤 양손으로 숫자 ‘304’를 만들어 보이는, 라민 야말의 트레이드마크 동작이다.
라민 야말은 “파워에이드는 경기 전후, 그리고 일상에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늘 찾는 스포츠음료”라며, “파워에이드가 단지 경기 중의 퍼포먼스가 아니라, 그 전에 선수들이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주목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글로벌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Pause is Pow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사진=코카콜라]
글로벌 하이드레이션, 스포츠&티 카테고리 부문 사장인 마트로나 필리포우는 “파워에이드는 운동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수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순간’을 통해 어떻게 준비와 회복, 최고의 경기력이 탄생하는지 보여준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라민 야말과 같은 선수들의 시선을 통해 이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프로야구 스타 김도영 선수와 함께 야구 분야로 캠페인을 확장하고,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에 함께 하며 ‘나만의 순간’을 응원할 예정이다.